좌대 목탁

  1. 나무를 큰 방울 모양으로 깎아 그 중앙을 반쯤 자르고, 소리가 잘 울리도록 다시 그 속을 파서 비게 하여 조그마한 나무채로 두드리게 되어 있다. 본래는 수도승에 대하여 교훈을 주는 뜻에서 밤이고 낮이고 눈을 감는 일이 없는 물고기를 본뜬 모양으로 만들었다고 하며, 그 같은 연유에서 목어(木魚)라 부르기도 한다. 또한 몸통은 금속, 추(錘)는 나무로 된 커다란 요령(搖鈴)을 목탁이라고도 한다. 중국 노(魯)나라 때 문사(文事)나 또 새로운 법령을 발할 때에 목탁을 울려 사람을 모이게 한 데서, 사회의 주의 ·관심을 환기시키고 계도한다는 뜻이 담겨졌다.

  2. 목탁 규격별 치수

    기도용 목탁
    3.0치 목탁- 폭: 9 cm, 길이: 16 cm 
    3.5치 목탁- 폭: 10.5 cm, 길이: 18 cm 
    4.0치 목탁- 폭: 12 cm, 길이: 20 cm
    4.5치 목탁- 폭: 13.5 cm, 길이: 22 cm
    5.0치 목탁- 폭: 15 cm, 길이: 24 cm
    5.5치 목탁- 폭: 16.5 cm, 길이: 26 cm

    좌대목탁
    5.5치 목탁- 폭: 16.5 cm, 길이: 26 cm
    6.0치 목탁- 폭: 18 cm, 길이: 28 cm
    6.5치 목탁- 폭: 19.5 cm, 길이: 30 cm
    7.0치 목탁- 폭: 21 cm, 길이: 32 cm
    7.5치 목탁- 폭: 22.5 cm, 길이: 34 cm